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텐동 맛집
'여도가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제가 직접 경주까지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거두절미하고 오늘도 내돈내산 맛집후기!!
시작합니다!!
<장소>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7-6
네비 : '여도가주' 검색
주차장 : 매장 주차장은 없습니다.
사람 많은 핫플인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ㅠ
주차하기가 너무 불편 합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차라리 아침 일찍 가셔서
주변 골목길에 주차하시거나!!
마음 편하게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황리단길 유료주차장>
그나마 여도가주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대릉원 공영주차장>
황리단길 유료주차장보다는 거리가 있습니다ㅠㅠ
But!!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경주에 찾아온 봄의 햇빛.. 온도.. 습ㄷ... 아니아니)
날이 정말 좋기 때문에 꽃구경, 사람 구경하다 보면
여도가주 까지 금방일 거예요!!
<영업시간>
휴무일 : 수요일
영업시간 : 11:00 ~ 21:30(라스트 오더 : 20:30까지)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영업시간은 위와 같으며 꼭! 휴무일과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고생해서 가셨는데 못 드시면 아쉽잖아요ㅠㅠ)
<메뉴 & 가격>
역시 '텐동'집답게 메인메뉴가 텐동입니다!!
그 외 '우동'도 있으니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도가주'의 의미가 특이하네용??
한자어라 조금 다른 의미를 예상했었습니다..ㅎㅎㅎ
음식이 그려진 입간판 메뉴도 있어요!!
귀여워서 찍었네요..ㅎㅎㅎ
<음식 사진>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매장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ㅠ
아쉬운 대로 음식 나오기 전 세팅된 식탁이라도...ㅎㅎ
전반적인 인테리어 또한 위 사진과 비슷합니다!!
나무로 된 식탁과 의자들 그리고 창문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채광이 상당히 좋아요!!
음식 외 필요하신 것은 모두 셀프바에 있습니다!!
물, 물컵, 단무지, 산고추, 타래 소스 까지!
기본적으로 텐동과 밥에 타래 소스가 들어가 있지만, 부족하시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여도가주텐동과 스페셜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여도가주텐동은 새우, 한치,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페셜텐동은 여도가주텐동에서 장어가 추가됩니다!!
위 사진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장어가 보이시나요?!
크기가 가늠이 안되어 제 손으로 재봤어요 ㅎㅎㅎ
약 20cm의 길이입니다.. 맛도 좋습니다..
꼬리 부분이 약간 딱딱해서 먹지는 못했습니다ㅠ
(아쉬웠습니다...^^)
음식이 처음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은 조그마한 그릇이 함께 나옵니다!!
그릇에 먹기 좋은 만큼 튀김을 잘라 밥과 함께 드시면 금상첨화입니다ㅠㅠ!
아!! 그리고 꼭 '온센타마고'를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센타마고'는 튀김기름에 살짝 익힌 반숙 계란으로써,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깔끔, 음식 맛 좋음, 황리단길에 위치하여 여러 음식과 볼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주차 어려움, 웨이팅 있음, 계속 먹으면 느끼함 ㅠㅠ 등의 단점 또한 있습니다!!
벚꽃 피는 봄날에 나들이를 '여도가주'와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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