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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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리뷰가 아닌 경제이야기 입니다!

대학생때부터 경제관련 이야기를 좋아했는데요! 최근에는 재태크를 하면서 경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직접 공부한 경제관련 지식과 정보를 아~~주 아주 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가장 유명한 기업인 "삼성전자"와 매출의 주가 되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소개>

삼성전자는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답게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이 518조 1771억! 

즉,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의 비율이 23~25%가 될만큼 어마어마한 기업입니다.(21/1/21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시가총액 약 95조)의 5배나 될만큼 압도적인 1위 기업입니다.

(추가로 삼성의 다른 계열사를 포함한 삼성그룹의 전체 시가 총액은 약 35%이며 코스피의 1/3을 차지 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네요 ...)

코스피 시가총액 TOP 10

위의 표는 코스피 시가총액 TOP 10입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1위 이며 2위인 SK하이닉스의 5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시가 총액 10위 안에 삼성과 관련된 주식이 총 4개나 있습니다..괜히 삼성이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삼성 계열사 영업이익(2019)

 

위 사진은 삼성 계열사의 영업이익을 보여 줍니다. 정말 많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위 사진에는 상장사만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비상장 계열사까지 합치면 약 27개의 계열사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일까?>

 

그럼...뭘 만드는 회사이길래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회사가 된 걸까 ??

크게는 휴대폰, 가전제품, 반도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조금 더 세세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은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CE 부문(Customer Electronics)

가전 부문, TV와 같은 대형 가전제품을 다루는 부문

 

IM 부문(IT & Mobile Communication)

스마트폰 , 노트북과 같은 중소형 가전제품을 다루는 부문

 

DS 부문(Device Solution)

메모리, 비메모리 등의 반도체와 파운드리 같은 제조 서비스 제공 하는 부문

 

삼성 디스플레이

 

위의 사업 부문을 모두다 공부하고 싶지만...너무 귀찮아서 시간이 부족해서ㅠㅠ 제가 가장 궁금한 DS부문의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 비메모리로 나눠집니다.

이번 게시글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쉽게 말해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 이며, 초딩때 워드자격증 따려고 열심히 외우던 RAM, ROM으로 분류됩니다.

 

RAM

RAM은 전원을 끄면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가버리는 휘발성 메모리이며, RAM은 다시 SRAM과 DRAM으로 나뉘며 비교적 속도는 느리지만 용량이 큰 DRAM의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ROM

반면에 ROM은 전원을 꺼도 저장된 데이터가 유지되는 비휘발성 메모리 입니다. ROM의 경우 NAND 플레시 반도체가 주를 이루며, 주로 SSD, USB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RAM과 ROM의 역할>

그렇다면 DRAM(휘발성)과 NAND 플레시 메모리(비휘발성)는 언제, 어떻게 사용될까…??

 

컴퓨터, 휴대폰 등은 여러 가지를 연산, 계산을 해주는 중앙처리장치(CPU, 인간의 뇌)가 있습니다. 이 CPU는 정보를 저장할 수 가 없어 흔히 알고 있는 하드디스크(HDD)에서 저장되어있는 정보를 가져와 연산 or 계산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하드디스크 보다 속도가 빠르고,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ROM(nand flash)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ROM 에서 데이터를 로딩하는 속도는 빠르지 않고, 보다 속도가 빠른 DRAM이 CPU와 ROM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요리를 하는 요리사의 뇌는 CPU인 것이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데이터)가 있는 냉장고가 ROM인 것 입니다. 하지만 냉장고의 문이 빨리 열리지가 않아 머리가 생각한대로 빨리 요리를 할 수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냉장고의 재료를 미리 도마에 꺼내 놓아 조금 더 빨리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도마가 DRAM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항상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ram 용량에 대해서 ‘갤럭시에는 이렇게 넣어주는데, 아이폰은 이것 밖에 안넣어줘? 고객을 호구로 아네’(응 그 호구가..나야..) 라는 많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 ram 용량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이러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반도체에 대해 공부하면서 RAM 용량이 낮으면 한번에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D램) 시장은 크게 3개의 기업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 하고있습니다.

그 중 단연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메모리 반도체는 총 반도체 시장의 30% 크기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게시글에서 알아볼 비메모리 반도체 보다 시장의 크기는 작지만 이미 높은 수준까지 시장이 성장해 있으며, 경쟁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반도체, 그 중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게시글에는 삼성전자가 도전하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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